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24)
캐딜락CT5는 CTS의 후속모델이 아니다. 캐딜락의 새로운 세단 전략. 2019년 캐딜락은 새로운 중형 세단 CT5를 발표하였습니다. CT5는 캐딜락의 E세그먼트 라인업인 '캐딜락 CTS'의 후속으로 대중에게 알려졌지만 실질적인 후속 모델은 아니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캐딜락은 CT6에 이어 CT4 그리고 CT5를 이어서 출시하며 캐딜락의 세단 라인업을 새롭게 재편하였고 이것은 캐딜락이라는 브랜드가 세단 라인업과 관련해 완전히 새로운 차량 개발 및 판매 전략을 세웠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ATS나 CTS를 알고 나서 새로운 캐딜락의 CT4 그리고 CT5의 출시를 기다렸던 예비 구매층이라면 새롭게 출시된 모델이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이전의 ATS나 CTS에서 정말 제대로 빈틈없이 느낄 수 있었던 스포츠 세단의 퍼포먼스는 기대하지 말아야 할 ..
M3에 버금가는 성능 'G20 BMW M340i 투어링' 세단보다 멋진 스포츠왜건 BMW의 새로운 3 시리즈 G20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닌 M340i가 지난 2019년도 가을 전 세계 출시와 동시에 한국시장에서도 출시되었는데요. 사실 이때 M340i 세단뿐만 아니라 'M340i xdrive Touring' 스포츠 왜건도 동시에 출시가 되었었습니다. 이 G20 M340i 투어링 스포츠 왜건이 국내에도 출시된다는 소문이 돌더군요. 만약에 출시가 된다면 고성능 왜건 차량으로는 몇 년 전에 한정수량으로 출시되었던 볼보(volvo)의 V60 폴스타(Polestar)에 이어 국내에서는 2번째로 출시되는 고성능 스포츠 왜건이 되는 것 같습니다. M3에 버금가는 성능을 가진 세단보다도 멋진 실용성까지 갖춘 스포츠웨건 - M340i xdrive touring 출시와 관련된 내용을 한 번 ..
진정한 플래그쉽SUV 3종 비교 캐딜락에스컬레이드,링컨네비게이터,쉐보레서버번 우리나라에서는 현대자동차의 펠리세이드, 제네시스 GV80, 쉐보레 트래버스 정도의 사이즈를 풀사이즈 SUV로 분류한다. 하지만, 자동차의 본고장 미국에서는 위의 차종들은 미드사이즈(Mid Size)로 분류된다. 가장 큰 체급으로 분류되는 SUV는 대표적으로 제너럴모터스(GM)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 '쉐보레 서버번' 그리고 포드자동차의 '링컨 내비게이터'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다. 전장이 6미터에 가까우며 차폭이 2미터가 넘는 거대한 SUV들이 국내에서도 이제 가끔 보이고 또 앞으로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캐딜락의 에스컬레이드는 숏바디 모델이 이미 수입되고 있고 쉐보레의 서버번도 어쩌면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점점 많은 아빠 오너들의 구매리스트에 올라갈 대형 플래그쉽 S..
제네시스GV80 올 뉴G80풀체인지 모델의 디지털키와 빌트인캠 옵션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에서 신형 G80을 공식 출시하였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국내외의 호평과 2세대 G80보다 나아진 주행성능 그리고 상품성까지 더해져 첫날 사전 예약부터 대박을 치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였습니다. 이로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G70출시를 시작으로 G90풀체인지, GV80 신규 출시 그리고 올 뉴 G80풀체인지 모델까지 전 모델의 라인업을 새롭게 정비하였습니다. 원래도 옵션 좋기로 유명한 현대자동차이고 그중에서도 제네시스 브랜드이지만, 그야말로 제네시스의 옵션은 화려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수입자동차 브랜드도 기본트림에서는 편의 옵션들이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GV80과 G80풀체인지 모델의 경우 차량 기본 가격에 웬만한 편의 옵션들은 거의 모두 탑재가 됩니다. >>상세 가격과 옵션..
올 뉴 제네시스 G80풀체인지 상세 스펙과 가격정보 나만의 가성비 옵션 견적. 제네시스 G80 풀체인지 올 뉴 G80 (All-new G80)이 드디어 정식으로 출시를 했습니다. 아~ 역시 디자인은 정말 멋지네요. 전면 본닛 위에 제네시스 앰블럼을 빼고 보면 벤틀리인 줄 착각하겠습니다. 보닛 중앙에 있는 2줄의 캐릭터 라인이 앞모습을 더욱더 스포티하게 만들어 줍니다. 위쪽에서 본 옆모습 - 측후면 실루엣은 마치 애스턴 마틴 같은 느낌도 보입니다. Low & Wide 실루엣의 4 도어 쿠페 라인이 아주 잘 구현되었습니다. 디자인만 봐서는 경쟁차종인 BMW 5 시리즈, 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 보다 한 급 위인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GV80과 비슷한 실내 디자인도 멋있습니다. 스티어링 휠도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에 비해 운전석 콕핏도 밋밋하고 핸들과 기어..
한국에선 볼 수 없는 BMW의 매력적인 2시리즈 모델들(쿠페와 컨버터블) 벤츠나 BMW 두 브랜드 모두 점점 소형 모델에 대한 비중을 늘리는 것 같다. 하지만 이렇게 소형 모델로의 확장이 구매층 확장과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지위 유지에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 든다. BMW에서 새로운 2 시리즈 모델을 선보였고 BMW코리아에서는 2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그란 쿠페를 출시하였다. 4.5미터 길이의 사이즈에 4 도어 쿠페라니? 이런 차를 왜 만드나 싶다. 한 번 샀던 경험을 가진 고객의 경험이 좋아야 입소문도 나고 재구매도 일어날 텐데 말이다. 외관 라인은 그럭저럭 뽑아낸 듯하고 새롭게 바뀐 세련된 실내 디자인과 운전석의 핏도 그럭저럭 괜찮아 보인다. 근데 뒤의 2개의 문짝은 어디에다 쓸까? 뒷좌석은 유아용 카시트나 옷이나 짐을 싫을 짐칸으로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매력적으로 확 바뀐 풀사이즈 SUV 2021 쉐보레 서버번(Suburban) 미국을 대표하는 쉐보레의 플래그쉽 SUV 서버번(Suburban)의 새로운 모델이 2019년에 공개되었다. 새로운 플랫폼으로 만들어지며 7년여 만에 완전히 바뀌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한국에는 정식으로 수입된 적이 없는 오리지널 풀사이즈 모델이다. 국내에서 풀사이즈 급으로 여겨지는 현대의 팰리세이드나 쉐보레 트래버스 급의 SUV는 북미지역에서는 미드사이즈(Mid Size) 즉 중간급으로 분류된다. 기존 쉐보레 서버번의 차체 길이는 5미터 70센티(5,700)에 달하는 거구인데 새롭게 출시되는 2021 쉐보레 서버번은 기존 모델보다 전장과 휠베이스 모두 늘어나 커져.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주차장에 주차를 한다면 앞으로 1미터 이상은 튀어나올 테니 정말 크긴 크다. 새롭게 탑재되는 엔진 스펙도 거대한 차체를 가..
2021 신형 아반떼(아반테) 풀체인지 모델 삼각떼 보다 얼마나 좋아졌나? 현대자동차에서 2021년형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을 공개하였습니다. LA 할리우드에서 신차발표회를 하였으며 북미시장에서는 실물 디자인과 세부 스펙 등을 모두 공개하였으나 국내에서는 3월 25일부터 사전예약을 받는다는 내용만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습니다. 공식 출시 예정은 2020년 가을이라고만 발표하였고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국내에서는 AVANTE 아반떼, 아반떼 등으로 불리지만 해외에서는 ELANTRA(엘란트라)라는 차명으로 불립니다. 이번 2021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은 7세대 모델이며 신규 플랫폼을 활용하여 생산된다고 하는데 차체 강성이 얼마나 좋아졌을지 그리고 차체 중량은 얼마나 줄어들었을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파워트레인이야 거기서 거기일 테니 주행성능은 차체 강성과 중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