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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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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AD 샤프트를 기본사양으로 장착한 브리지스톤 골프의 J817 드라이버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구력이 좀된 중상급자라 해도 어느 순간 자기 자신도 모르게 스윙이 망가지고는 한다. 그럴 때 레슨을 받던지 또는 스스로 영상을 찍어서 확인해보던지 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겠지만 줄어든 비거리와 망가진 방향성을 장비 탓(?)으로 돌려버리는 경우도 많다. 부족한 실력을 장비 탓으로 돌려버리는 아마추어 골퍼만의 스타일에서 나도 예외일 수 없었다. 하지만 그로 인해 구매하게 된 브리지스톤 골프의 J817 드라이버는 정말 명기이자 득템 중의 득템이라 할 수 있다. 지난여름 유난히 체력이 달렸다. 체력이 달리니 백 속에 들어 있는 골프클럽들이 너무 무겁게 느껴지더라. 아이언은 짧으니 그냥 그럭저럭 치겠는데 드라이버가 좀 버거운 느낌이 들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모든 클럽은 피팅을 해서 사용하..
블리자드(Blizzard) 스키 SRC 월드컵피스톤(WC Piston) 두 시즌 스킹 리뷰 구력도 꽤 오래되었고 매년 겨울 시즌만 되면 스키를 즐기는 스키 마니아이지만 장비에 대한 관심이 크지는 않았었는데 18-19 시즌부터는 장비에 대한 욕심이 슬슬 일기 시작하였다. 14년 즈음부터 4 시즌 정도 살로몬의 장비를 사용하였고 기존에 사용하던 장비가 딱히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스키실력이 꾸준히 좋아지니 무언가 좀 더 상급 장비에 대한 욕심이 생겨 샵을 방문하였고 스키를 좀 더 잘 타고 싶다고 하니 샵에서 추천받아 산 장비가 블리자드의 'SRC월드컵피스톤' 스키이다. 내가 가는 샵의 실장님께서는 열심히 타려고 하는 손님에게는 무조건 오버스펙의 장비를 추천한다. '블리자드 SRC 월드컵 피스톤' 모델은 당시에 나에게도 분명히 오버스펙의 장비였다. 결론적으로 2018-2019 시즌과 2019-2..
스키장 어디로 가야할까? 강원권 스키장 비교(웰리힐리,휘닉스,용평) 20년 차 스키어의 스키장 비교 포스팅 2 강원도 편입니다. 경기권 스키장 비교 포스팅도 있으니 궁금하시면 확인 클릭!! 2020/02/21 - [유용한 정보] - 스키장 어디로 가야 할까? 경기도권 스키장 비교체험(곤지암, 지산) 스키장 어디로 가야할까? 경기도권 스키장 비교체험(곤지암,지산) 20년차 스키어의 스키장 비교 포스팅. 오랜시간 두루 다닌 경험을 바탕으로 교통 여건, 스키장별 특징과 장단점 등을 정리해 보았다 경기권 스키장으로는 '곤지암리조트' 와 '지산리조트' 강원권 스키장으로는 가.. ndylike.tistory.com 1. 웰리힐리 파크 - 시즌권 9월 얼리버드 시즌권 판매기간이 되면 30만 원 중반 ~ 30만 원 후반대에서 판매가 된다. 웰리힐리에서는 '시즌권+락카 패키지'도 40만..
스키장 어디로 가야할까? 경기도권 스키장 비교체험(곤지암,지산) 20년 차 스키어의 스키장 비교 포스팅. 오랜 시간 두루 다닌 경험을 바탕으로 교통 여건, 스키장별 특징과 장단점 등을 정리해 보았다. 경기권 스키장으로는 '곤지암리조트'와 '지산리조트' 강원권 스키장으로는 가까운 순서로 '웰리힐리 리조트' '평창 휘닉스파크' '용평리조트' 이렇게 5곳으로, 스키시즌 준비할 때 또는 일회성으로 스키장 갈 때 목적에 따라 어디로 가는 게 더 좋을지 비교해 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 곤지암리조트 - 시즌권 곤지암리조트의 시즌권은 국내 스키장 중 가장 비싸다. 19-20 시즌의 경우 전일권의 경우 80만 원, 평일권의 경우 50만 원에 판매를 하였다. 일반 시즌권 외에 주차와 락커 숙박 식음 등 부대시설 이용권을 포함한 VIP 시즌권도 있다.(200 ~ 300만 원)..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상급스키어의 스키부츠 선택 스키를 처음 탄지는 29년이 되었고, 본격적으로 타기 시작한 것은 2005년 즈음이니까 15년 정도, 스키의 맛을 제대로 알고 마니아가 되기 시작한 것은 약 5년 정도 된 40대 스키어의 경험이다. 스포츠를 매우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스키와 골프를 매우 좋아하며, 보는 것보다도 직접 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골프와 스키 모두 장비에 관심이 많아 골프클럽도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모두 세세하게 오더를 하여 피팅을 한다. 스키도 거의 매해 플레이트와 스키복을 구매하여 스키를 즐기는 세상에서 스키 타는 것을 가장 재미있어하는 늦깎이 열혈 스키어로서 아쉬운 점이 있다. 바로 스키부츠!!! 넓은 발볼과 높은 발등 게다가 종아리 근육이 워낙 발달해 매우 굵은 장딴지를 소유하고 있기에 원하는 스키부츠를 신을 수가 없다..
따뜻한 날씨에 입기 좋은 스키복 피닉스 미들러 스키자켓 매해 스키를 즐기는 스키어들은 장비와 의류에 적지 않은 시간과 금전을 투자하기 마련이다. 스키 플레이트, 스키부츠, 스키 장갑, 헬멧과 고글 등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스키장비와 더불어 마니아라면 스키복도 여러 벌 갖추게 된다. 나도 피닉스, 데쌍트, 골드윈, 카파 등의 팀복, 데몬복, 다운 패딩 등 여러 벌의 스키복을 갖추고 있다. 십수 년 스키를 타는 동안 팀복이나 패딩 등의 재킷만 입어오다가 이번 19-20 스키시즌에는 아우터로 활용할 얇은 재킷을 하나 구매하였다. 스키복 브랜드인 피닉스에서 나오는 아이템으로 미들러(Middler) 즉 스키복 안에 입는 아이템으로 분류되어 있다. 정식 제품명은 "피닉스 노르웨이 알파인 팀 소프트쉘 재킷" PHENIX Norway Alpine Team Soft S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