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일상생활,주택,인테리어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직접 디자인한 한옥스타일의 아파트중문 인테리어 시공 후기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집 전체를 고치는 인테리어를 했다. 완공한 지 얼마 안 되는 아파트이기 때문에 새시나 창호 등은 상태가 매우 좋아 손을 대지 않았지만 그 외에는 모두 뜯어고쳤다. 인테리어 업체에 맡기지 않고 전체적인 디자인과 자재를 직접 선택하고 각 파트별로 시공업체나 인력을 섭외하여 직접 진행하는 방식으로 했다. 정말 너무 힘들고 고생스러웠지만 비용도 약간 아낄 수 있었고 남다른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완성한 것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집안에 중문은 현관 중문 그리고 주방과 거실을 분리하는 중문 이렇게 2개를 설치하는 설계를 하였다. 현관 중문은 큰 고민 없이 보편적으로 많이들 설치하는 알루미늄 3 연동 슬라이딩 방식의 중문(한샘 제품)으로 선택하였는데, 거실 중문은 많은 고민.. 불편한 영화 '기생충' - 범죄를 미화하지 말아주세요.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을 휩쓸었다. 축하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영화 '기생충'을 불편한 영화로 인식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다. 영화 기생충이 비리와 연루된 인물을 대변한다는 정치적인 해석과 원래는 좌파를 대변하려는 영화였다는 등의 여러 가지 사회현상과의 연결점을 찾으려는 해석들이 많다. 나는 이런 내용들과는 상관 없이 오직 영화로만 얘기하고 싶다. 내가 개인적으로 영화를 평가하는 부분은 '재미' 그리고 '보편적 가치' 거기에 더해 '촬영'이나 '미술' 등의 기술적인 부분까지 이렇게 세 가지이다. 첫 번째 '재미' - 영화는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 재미없는 영화가 무슨 가치가 있는가? 배우가 유명하고 감독이 유명하고 무슨 메시지가 어떻다는 둥 이런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밥그릇을 .. A형독감 타미플루 말고 리렌자로타디스크 복용하고 나은 경험담 지난 연말 감기가 걸렸는데 2-3일 약을 먹어도 열이 완전히 떨어지지 않았다. 병원을 방문하여 독감 검사를 받아보니 A형 독감이라고 하여 주사를 맡고, 약을 처방받게 되었다. 독감은 평생 처음 걸려보는 것이었지만, '타미플루'라는 독감약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다. 수납을 마치고, 병원에서 건네준 처방전 어디에도 '타미플루'라는 약 이름이 보이지 않아 의아했다. 병원 건물 1층에 위치한 약국에 들어서 처방전을 건네며, 약사님에게 "A형 독감 이라는데요, 처방전에 타미플루가 없네요 혹시 잘못 받아왔나요?"라고 물어보니 타미플루가 아닌 다른 약이 처방되어 있다고 하신다. A형 독감약은 타미플루만 있던 것이 아니었다. '리렌자로타디스크'라는 어려운 이름의 또 다른 치료제가 있다. 신약이라 의사가 나한테 무슨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