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는 재테크와 투기의 경계에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하고 있지만 주식으로 자산을 불리는 것이 그리 만만한 것은 아니다.
나도 어렸을 때 증권업계에 몸을 담았었지만 업계를 떠나고 나서 주식을 안 한지는 10년도 훨씬 넘었다. 주식투자를 안 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증권계좌도 없이 10년 이상을 지냈다.
하지만, 요즘엔 우량주 위주의 저축하는 콘셉트로 다시 조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 이런저런 종목들의 차트도 좀 살펴보고 싶다.
모바일 주식거래가 대세가 된 몇 년 전부터 '주식거래수수료 평생 무료'라는 프로모션이 많았기에, 주식계좌 개설을 결심하고 요즘에도 주식거래수수료 평생 무료를 해주는 증권사가 있는지 먼저 검색부터 해보았다.
다음(daum)에서 검색해보고,
네이버(Naver)에서도 '주식수수료 평생 무료'로 검색해보니,
공통적으로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이렇게 2개가 눈에 띈다. 삼성증권과 뱅키스로 알려진 한국투자증권 두 군데 홈페이지에 모두 들어가 보았다.
삼성증권은 신규 고객 또는 휴면 고객을 상대로 온라인 국내 주식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이 있었다.
옛 기억을 되살려 보니, 삼성증권 시스템이 안정정이고 거래지원도 좋았지만 분석차트가 타사 HTS에 비해서 좀 부족했던 기억이 났다. 그래서 한국투자증권에 계좌계설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한국투자증권을 신규로 개설하는 고객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있다.
계좌를 개설하면 현금 5천 원을 지급하고 국내 대표기업 1주를 무작위로 지급한다고 하는데, 계좌 개설을 해보면 바로 확인할 수 있는지 한번 봐야겠다.
또한 신규로 계좌를 개설을 하면 국내 주식 평생 무료 수수료 혜택을 준다고 나와 있다. 한국투자증권 계좌는 개설했던 기억이 없지만 대상 여부부터 한번 조회해 보았다.
대상 여부 조회하기 를 클릭하고 이름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진행해보니, 아래와 같이 알럿 창이 뜬다. '평생 무료수수료 혜택 적용 대상입니다'.
지금 개설하기를 클릭하고 신규로 계좌 개설을 진행하였다!
계좌 개설을 무조건 스마트폰으로만 진행하는 방식이다.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발송'버튼을 클릭하면 문자가 수신되고 문자의 링크를 통해서 진행하여야 한다.
문자를 통해 앱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하고 가입하는 과정을 물 흐르듯이 따라가면서 진행하면 된다.
계좌 개설 진행과정 중 '신분증 촬영'과정만 약간 번거로울 뿐 그 외에는 과정도 간편하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다. 신분증 촬영 시에는 빛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는 곳에서 촬영하여야 인식이 잘된다. 빛이 바로 들거나 반사되는 곳에서는 촬영을 잘해도 인식을 하지 못하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아래는 계좌 개설이 거의 마무리될 즈음의 화면이다. 위에서 언급했던 계좌 개설 혜택에 대한 내용이 있다.
위의 빨간색으로 표시한 배너를 클릭하여 신청을 해야만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의 배너를 클릭하면 아래의 화면이 열린다. 아래 화면을 보면 이름/생년월일/휴대폰 번호까지 입력한 후 대상 조회를 하고, 그 후에 '이벤트 신청'버튼까지 클릭하여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이벤트 내용에 있던 우량주 증정 내용이다. BNK금융지주 주식을 1주 받았다. 우량주 랜덤 증정이라고 하였는데 더 비싼 주식을 받은 사람도 있지 않을까 궁금해진다.
위와 같이 스마트폰으로 계좌 개설을 한 경우에 PC에서 HTS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래 화면과 같이 PC에서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홈페이지용 ID를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
스마트폰 계좌 개설 시 부여받은 계좌번호와 비 번등을 입력하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SMS 인증만 한번 해주면 ID 만들기는 끝.
PC 홈페이지용 아이디를 만든 후 로그인을 해보니, 이벤트 내용에 있던 현금 5천 원에 계좌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HTS 프로그램도 다운로드하여서 설치하고 이제 이런저런 설정을 한 후 사용하면 된다.
전문 투자자가 아닌 개인이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 욕심을 부리는 것은 금물이다. 가볍게 용돈벌이 정도로만 생각한다면, 행복한 일상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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