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코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먼지 날림 없이 입기 좋은 스타일리시한 유니클로 패딩피코트 2019년 겨울은 유례없이 따뜻한 날씨를 보여주었다. 의류 생산과 유통에 관련된 대기업부터 동네 옷가게까지 겨울 의류 장사는 그야말로 '망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든 브랜드마다 늘 세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하게 옷을 살 수 있는 게 그나마 위안(?)이라고 해야 할까. 날이 추워도 겨울나기가 힘들고 춥지 않아도 힘들다. 개인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겨울철 외투를 많이 가려 입는 편이다. 깔끔함을 추구하는 성격 탓에 먼지나 기타 이물질이 묻어 나오는 외투는 영 성가스럽다. 오리털이나 거위털이 충전재로 사용된 다운 제품은 브랜드나 옷 가격과 상관없이 안쪽에서 털이 묻어 나온다. 상의에 털이 늘 묻어나오며 특히 스웨터 같은 니트류에는 더욱더 많이 묻어 나와 지저분하다. 겨울철 외투 소재로 또 많이 쓰이.. 이전 1 다음